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‘옥정~포천선’ 3월26일 기공식 개최

[옥정-포천 광역철도 노선도(출처: 국토교통부)] 국토교통부 ( 장관 박상우 )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( 위원장 강희업 ) 는 “3 월 26 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일원에서 ‘ 옥정 ~ 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’ 기공식을 개최하고 ,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.” 고 밝혔습니다 . 이번 행사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을 비롯하여 국회 정성호 의원 , 경기도 김기범 국장 , 강수현 양주시장 , 백영현 포천시장과 지역 주민 등 500 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. ‘ 옥정 ~ 포천선 ’ 은 서울지하철 7 호선을 연장하는 ‘ 도봉산 ~ 포천선 ’ 의 2 단계 ( 양주시 고읍 ~ 포천시 군내면 ) 구간으로 , 총사업비 1 조 5,067 억 원을 투입하여 본선 16.9km, 정거장 4 개소 , 차량기지 1 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. 개통 목표는 ’30 년입니다 . * 도봉산 ~ 옥정 (1 단계 ) : L=15.3km 정거장 3 개소 / 총사업비 7,693 억원 / 사업기간 ‘ 20~ ’ 27 이 노선이 개통되면 포천 · 양주에서 의정부 , 서울 도봉산역으로 이동할 경우 , 기존 버스로 62 분 소요되었으나 , 38 분대로 단축되어 출퇴근 시간을 비롯한 통행 편의가 크게 향상됩니다 . 이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지역상생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. 사업시행자인 경기도는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3 개 구간 모두 착공할 계획입니다 . * (1 공구 ) 양주 고읍 ~ 율정 , 4.9km / (2 공구 ) 양주 율정 ~ 포천 선단 , 6.3km / (3 공구 ) 포천 선단 ~ 군내 , 5.8km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“ 수도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 ” 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. 또한 , “ 대도시권광...